달이 이렇게 눈부시는 밤엔
Why do I feel so lonely in this night?
새벽바람은 마법일까?
창문에 걸려 있는 starry night
저 밝은 빛에 뒤척이다 날이 샌다
이유를 알 수 없는 외로움에
걸터앉아 오지 않는 너
숱하게 피어 있는 방황에
어지러워 누가 나를 좀 안아줘, no, no, no
I don't know
뭘 해야 할지도
억지로 웃어 봐도
달이 이렇게 눈부시는 밤엔
누가 저 빛을 가려주길 외쳐
밤이 어느새 끝이 나는 낮엔
따스한 빛을 내리쬐는 빛을 받아줘
Needle in a haystack, 나를 찾아줘
외롭진 않은데 모든 게 너무 차가워
저 빛의 손을 내게 기울인다면
그동안 얼어붙은 공허함을 녹여줘
Yeah, I tried to hide away from all the sorrow and pain
But little did I know that I was going insane
The sun will always be there, waiting after the rain
눈 감고서 햇빛을 바라보며 웃어 볼래
I don't know
뭘 해야 할지도
억지로 웃어 봐도
달이 이렇게 눈부시는 밤엔
누가 저 빛을 가려주길 외쳐
밤이 어느새 끝이 나는 낮엔
따스한 빛을 내리쬐는 빛을 받아줘
I can't take it anymore, what should I do?
(What should I do? What should I do?)
오늘은 모른 척 눈감아 줘
So, cover me now
Cover me now
달이 이렇게 눈부시는 밤엔 (Oh)
누가 저 빛을 가려주길 외쳐 (가려주길 외쳐)
밤이 어느새 끝이 나는 낮엔 (Oh, no, no)
따스한 빛을 내리쬐는 빛을 (내리쬐는 빛을)